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양성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많은 기업들을 분석하고, 시장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점 중 하나는 갈 놈은 간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성장성과 기업의 구조가 탄탄한 기업들은 돌발상황이 정상화될수록 더 높은곳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미코입니다. 미코는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되는 기업이고, 반도체와 LCD 장비 부품 제작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소차 관련주이자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미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미코는 1996년 2월 설립된 기업으로, 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 등 반도체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종속회사가 8개 있으며 최근 미코바이로메드가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150여명의 사원과 함께 23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코는 매출액에 비해 높은 4000억원에 육박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테마에 쏠려서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코가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는 이산화탄소로 수소를 만들수 있다는 소식때문입니다. 또한 미코는 SOFC라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제조공장을 지으면서 연료전지 시장에도 진입하고 있습니다.
수소를 이용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보유함으로서 수소차 관련주가 되었고, 수소차 관련 이슈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산업의 특성
세계 반도체 시장은 2017년과 2018년 역대급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고점에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향후 정보화시대가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의 매출액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D램 가격과 재고 관련해서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D램 업체들의 힘은 강하고, 계속해서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많이 나는 관계로, 당분간은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양강체제가 이어질 것입니다.
매년 반도체 장비 시장은 성장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정할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2019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규모는 10.5%정도의 하락을 겪었고, 2020년 역시 5.5% 정도 축소된 608억 달러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9.8% 성장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산업의 나노경쟁으로 인해 반도체 장비에 대한 투자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3. 수소차 관련주
수소차 관련주 미코 / 이엠코리아 / 현대자동차 / 현대모비스 / 제이엔케이히터 / 효성첨단소재 풍국주정 / 두산퓨얼셀 / 에스퓨얼셀 |
4.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5. 매출액
미코는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입니다. 그만큼 안정성 있는 기업이고, 연료전지 공장을 설립한지 1년여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성장동력을 준비했기 때문에 미코의 성장세를 지켜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테마주로 주목받은 미코, 하지만 미코는 이 분야에서 건실하게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향후 미코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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