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성입니다.
2020년의 주요 테마로 5G, 반도체, 수소차 등이 꼽히고 있으며, 단기적 이슈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앞으로 변동성이 클 것 같은 기업을 보아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방위사업 관련주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주로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방위산업체를 검색하곤 합니다. 속보를 아무리 빨리봐도 이미 관련주는 상한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빅텍이 그런 기업입니다. 빅텍은 방위사업 관련 기업으로, 미사일 속보와 동시에 상승하는 주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위산업 관련 기업 빅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빅텍은 1990년 7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코스닥에는 2003년에 상장된 강소기업입니다.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으로 시가총액은 1098억원에 매출액이 489억에 달하는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입니다.
빅텍은 방위산업과 민수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은 군용 방산제품 관련 사업이고, 민수사업은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경기도 이천에 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에 지사를 운영중입니다.
빅텍의 주요 제품은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로,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것입니다. 방향탐지장치의 개발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계약을 통해 개발 및 양산중이며, 방향탐지 보정시험 챔버 시설투자를 통해 별도의 부지에 '전자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치 등 다양한 군용 제품들을 개발 및 양산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 및 군용 제품을 생산하기에 방위사업청,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방산업체와 거래를 진행중이며,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의 경우 코아네트와 거래를 진행중이며 아직은 매출의 5% 정도 수준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업계동향
방위산업은 최첨단이라는 특성을 지닙니다. 또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투자비용의 회수기간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방위산업이 국가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는 첨단무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할 기술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2020년 국방비의 경우 7.4% 증가한 50조원 규모이고, 그 중 함정, 항공기, 화력 등 신규전력을 위한 비용인 방위력 개선비는 8.6% 증가한 16조원으로 전체 국방예산의 33.3%입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위력 향상에 힘쓰는만큼, 투자도 늘어나고 있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빅텍의 경우 29년간 축적된 첨단기술 및 양산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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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출비중
빅텍의 매출액을 보시면 꾸준한 증가세임을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방위산업에 투자하는 규모가 달라지는만큼, 빅텍 자체적인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국방에 대한 정부의 의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빅텍의 주요 거래처는 LIG넥스원, 방위사업청, 한화시스템 등 방산업체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거래처는 유사하게 분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방산 관련주
방산 관련주 빅텍 / 한국항공우주 / LIG넥스원 / 스페코 / 모메탈 / 기산텔레콤 / 휴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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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전망
자주국방을 위해 방위산업은 발전해야 합니다. 발전의 속도가 느릴순 있겠지만, 언젠간 주목받아야 하는 분야이고 정부의 의지와 함께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야만 할 것입니다.
빅텍은 방산업체들 중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입니다. 그렇기에 방위산업과 관련된 북한의 도발, 미사일 발사, 중동지역의 교전 등의 이슈가 있을 경우 주가에 좋은 흐름을 보이곤 합니다.
빅텍의 성장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의 힘이 커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빅텍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방위력에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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