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양성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많은 기업들을 분석하고, 시장을 보면서 많은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보게 됩니다. 시장의 성장성도 봐야하고, 이 분야에서 해당 기업이 어떠한 의지를 갖는지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두산중공업입니다. 그린뉴딜 수혜주로 분류되는 기업이고, 두산그룹 자회사 매각 관련과도 계속해서 언급되는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그린뉴딜 관련주이자 두산그룹 매각관련 기업, 두산중공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두산중공업은 대한민국 대표 플랜트 전문기업입니다. 화력, 원자력 등 에너지분야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ㅛ, 1962년 설립되어 대한민국이 빛나는 경제발전을 이루던 시기에 한 축을 담당한 기업입니다.
2000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고, 매출액은 15조원 규모에 사원수는 7천여명인 대기업입니다.
애석하게도 두산중공업은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잘못도 있지만, 두산중공업의 주력사업인 원자력에 대한 정부차원의 규제도 두산중공업의 몰락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세계는 친환경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두산중공업이 영위하는 화력, 원자력 발전은 앞으로 빛을 보기 힘들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두산중공업은 살아남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야 할 것입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큐벡스와 함께 플랜트설비, 도로공사, 내연기관 등 건설기계, 아파트 건설, 골프장 운영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그룹이 몰락해가는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두산그룹이 놓지 못하는 끈이기도 하기에 두산중공업의 운명과 함께 두산그룹의 운명 또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산업의 특성
원자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발전을 위해 이보다 더 큰 효율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효율측면에서의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원자력이 위험하다는 사실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일정 수준의 오염이 아닌 심각한 수준의 오염이 가능하고,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원자력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도 있기에 원자력은 환경단체의 타겟이 되어왔습니다.
파리기후협약 이후 탄소배출권 관련 내용이 나오고, 원자력도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원자력을 대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으며, 급기야 원자력발전소 폐쇄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효율 측면에서 원자력 발전을 이길수 없으나,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개발과 함께 에너지 전환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원자력에 미래가 없다는 말이 맞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원자력은 미래에는 축소를 피하지 못할 산업입니다.
3.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두산중공업 / 두산인프라코어 / 두산퓨얼셀 / OCI / 한화케미칼 한국전력 / 신성이엔지 / 에스에너지 / SDN / 코센 |
4.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5. 매출액
두산중공업의 매출액은 15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에너지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두산중공업의 매출액이 줄어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에너지전환에 선두에 서야 할 기업입니다. 의지를 보여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도약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두산중공업이 다시 살아나길 바랍니다. 그린뉴딜의 한 축을 맡을 힘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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