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월별, 연령층별, 남녀간 취업자수 비교.

 

 

안녕하세요 다양성입니다.

 

취업관련 팁들을 포스팅하면서, 취업관련 통계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여 통계청에 방문해서 월별, 연령층별, 성별 취업자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해봤습니다.

 

새로 취업하는 사람들이기에 젊은층이 많을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제 예상과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통계가 흘러가네요.

 

 

전체적인 취업 시장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지만, 다양한 연령층에서 취업에 대한 기회를 얻을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월별, 연령층별, 성별 취업자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월별, 연령별 Total 취업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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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연령별 취업자수 통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취업자수 통계입니다. 매월 26,000 ~ 28,000명의 취업자수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 취업 시즌이 아닐때도 높은 취업자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의아합니다. 

 

신규채용 규모가 높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보다는 이직하는 규모가 더 큰가봅니다.

 

연령층을 보면 40~60세 규모가 가장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취업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20~30대보다 많은 취업자수를 보여주고 있는것을 보면, 질높은 일자리가 생산되기보다는 일자리의 양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60세 이상의 취업자수가 많은것이 눈에 띕니다. 정부정책때문인지는 몰라도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노년층의 일자리를 다량으로 창출하고 있는 부분에서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면 긍정적일수 있지만, 전체적인 일자리를 늘리더라도 연봉, 복지 등 퀄리티를 낮추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2. 남자 월별, 연령층별 취업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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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월별, 연령층별 취업자수

남성의 월별, 연령층별 취업 현황입니다. 전체 취업자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60세 이상의 비중이 조금은 줄어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있는 30 ~ 60세의 취업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시기에 관계없이 꾸준한 채용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용이 활발한 시즌과 아닌 시즌이 유사한 채용규모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조금은 의아합니다.

 

3. 여자 월별, 연령층별 취업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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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별, 연령층별 취업자수

여성의 월별, 연령층별 취업자수입니다. 월별 15,000명 규모이던 남성보다 취업자수가 조금 부족한 점을 제외하면 월별 비중은 유사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60세 이상의 비중이 남성에 비해 높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분야로 활발한 취업이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지만, 60세 이상 여성의 비중이 20, 30대보다 높다는 점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20~60대로 진행되면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취업자수가 많아지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면 지금과 같은 구조이기보다, 사회활동에 가장 활발한 30 ~ 40대의 비중이 훨씬 높아야 할 것입니다.

 

 

월별, 연령층별, 성별 취업자수를 확인하면서 정부에서 추진중인 취업에 대한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취업자수를 꾸준히 유지한다는점은 긍정적이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아닌 일자리의 숫자만 늘린다는 부분은 지적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향후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의 양도 중요하겠지만, 좋은 일자리들이 창출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