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양성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많은 기업들을 분석하고, 시장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점 중 하나는 갈 놈은 간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성장성과 기업의 구조가 탄탄한 기업들은 돌발상황이 정상화될수록 더 높은곳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메리츠화재입니다. 손해보험 기업으로 TV 등 다양한 곳에서 광고를 많이 해서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손해보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메리츠화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손해보험 기업입니다. 1922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사업을 영위하는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고 상장일은 무려 1956년입니다.
메리츠화재가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현대해상 등 타 보험사에 비해 규모가 작을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메리츠화재는 코스피에 상장된, 엄청난 매출액을 자랑하는 대기업급 기업입니다.
메리츠화재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10조 1000억원 규모이고, 사원수가 3000여명임을 감안할때 1인당 생산매출액이 높은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평균연봉 역시 1억원에 육박하는 상위 기업입니다.
메리츠화재는 보험 영업과 광고는 많이하지만 코스피 시장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기업은 아닙니다. 메리츠화재는 매출액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시가총액인 1조 5천억원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 거래량 역시 10~20만 수준으로 적은편입니다.
메리츠화재는 시장에서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등 모든 분야를 합쳐서 약 10%정도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해상보험에서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2. 산업의 특성
손해보험 산업은 사건사고로 발생하는 손해에 대한 위험을 보장하는 산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반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 장기손해보험 등으로 구분되며 전 국민 개개인이 모두 고객이 되는 산업이고, 영업반경이 국내에 많이 집중되다보니 국내시장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손해보험산업은 저금리와 자동차보험의 만성적자로 인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와중에도 어느정도의 성장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 시장 자체는 국민소득과 산업구조 등 시장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금융시장이 어떤방식으로 흘러가느냐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기에 이에 따른 수익도 많이 달라지는 편입니다.
국내 손해보험시장은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에 장기손해보험의 세제개편, 고객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손해보험 업계에서 뚜렷한 개선책은 나오고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3. 손해보험 관련주
손해보험 관련주 메리츠화재 / 삼성화재 / DB손해보험 / 현대해상 / 코리안리 / 한화손해보험 |
4.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5. 매출액
메리츠화재는 다양한 보험종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장기보험의 금액비중이 상당히 높은편인데 과거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이 많아지는만큼, 장기보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메리츠화재가 어려운 보험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아 다시 메리츠화재 주가가 우상향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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