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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테마 및 기업분석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반도건설, 주가 대박을 노리는 한진그룹

by 주식_코인_다양성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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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올 3월 한진칼 주주총회까지 두달여 앞둔 시점에서, '한진'이라는 기업이 요즘 많이 시끄럽습니다

사모펀드와의 경영권 분쟁, 총수 일가 간 경영권 다툼 등 분위기가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4대 주주인 반도그룹이 이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반도건설의 계열사인 (주)대호개발은 한진칼 지분을 8.28% 보유했다고 금일 공시했습니다

11월 경 6.28% 보유를 공시한 뒤 지분을 2%나 상승시켰습니다

경영권 분쟁 등으로 실시간 검색어에도 많이 오르고, 사람들의 관심도 집중시키면서 한진그룹 관련주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개인, 외국인, 기관 모두 이 기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대호개발의 이번 공시는 '적극적인 경영 참여'로 해석됩니다. 

즉 한진가 경영권 분쟁의 중심으로 뛰어들겠다는 겁니다.

올 3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8.28%라는 지분 보유로 보여준 셈입니다

8.28%라는 힘을 가지게 된 반도그룹이 한진가 경영권 분쟁에서 누구의 손을 잡을지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조씨 가문이 피터지는 싸움을 예고한 만큼 반도건설의 힘이 필요하기도 한 상황입니다

한진칼 관련주, 한진 관련주 모두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한진의 주가는 괜찮은 편입니다

이란-미국 간 충돌이 있던 날 이후로 다시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부 들고있는 만큼 여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진 관련주 떡상 기원

한진그룹 관련주가 불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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