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양성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많은 기업들을 분석하고, 시장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점 중 하나는 갈 놈은 간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성장성과 기업의 구조가 탄탄한 기업들은 돌발상황이 정상화될수록 더 높은곳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서부T&D입니다. 부동산 및 복합쇼핑몰 개발 및 임대사업을 하는 기업이고, 정부에서 서울 내 개발관련 이슈로 주목받는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호텔 및 부동산 관련주인 기업, 서부T&D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서부T&D는 1979년 설립되어 1995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관광호텔업, 쇼핑몰 운영업, 물류시설 운영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고, 127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기업입니다.
서부T&D의 차트는 우 상향입니다. 코로나 이후 회복세에 있으며, 정부에서 서울 내 개발을 많이 하는 관계로 이에따른 수혜를 보는 기업입니다.
정부에서 서울에 7만호의 주택을 지을것이라는 발표와 함께 서부T&D가 보유한 신정동 부지 개발 가능성에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올랐습니다.
서부T&D는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 1700여개의 객실을 갖춘 국내 최초의 호텔플렉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기능뿐만 아니라 쇼핑, 문화공간 등 모든 여가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치도 용산역 부근에 위치하여 서울의 중심에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모든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서부T&D는 호텔업 이외에도 물류시설운영업, 쇼핑몰운영업, 석유류판매업, 임대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의 다각화를 이루어낸 기업입니다.
2. 산업의 특성
호텔업은 과거 고객에게 숙박과 식음료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운동, 오락, 휴양,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왔습니다.
부지 및 건물 건설 등 초기비용이 큰 편이지만, 이에따른 부동산 관련 수혜도 볼 수 있기에 이에 민감하기도 합니다. 호텔업은 부지 이외에도 관리자의 경영능력, 브랜드 이미지 등 서비스적 요인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호텔업의 경우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특수상황에는 사람들이 여유를 즐길 시간이 없기에 불이익을 보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국내 호캉스족의 증가와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통한 중국 관광객 유입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기에 서부T&D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3. 호텔 관련주
호텔 관련주 서부T&D / 호텔신라 / 글로벌텍스프리 / 제이에스티나 / 신세계 |
4.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5. 매출액
서부T&D의 매출액을 보시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호텔업에서 많은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나, 타 업종에서도 이에 못지않은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의 다각화의 실현이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내 부지가 있기때문에 임대사업에 큰 영향을 받으며, 정부의 서울시 개발 정책에 따라 수익은 더욱 증대될것으로 보입니다.
서부T&D가 호텔업의 중심으로, 국내 관광산업의 베이스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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