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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n Aguero]세르히오 아구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사랑한 스트라이커.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이 되어가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외인 최다 득점자

by 주식_코인_다양성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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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여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써나가는 아르헨티나 선수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마라도나의 후계자로 유명했다




아르헨티나 클럽 데뷔전에서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운 최연소 데뷔골을 갈아치운 그는

2005년과 2007년 2개 대회 연속으로 FIFA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며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마라도나의 후계자이자 마라도나의 사위인 그는 시작부터 주목받는 존재였고

당시 리오넬 메시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많았었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클럽 CA 인디펜디엔테에서 데뷔했다

작은 키를 지녔으나 화려한 발재간과 타고난 골 감각을 바탕으로 스카우터의 눈에 띄게 된 그는 

스페인 명문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그의 진짜 역사가 시작된다


잘생긴 외모와 타고난 축구실력으로 아틀레티코 팬들이 사랑했던 아구에로는

축구실력마저 천재 그 자체였다




KIA 마크가 붙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그에게는 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이 주어졌다


지금 축구를 보는 사람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계보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팔카오, 디에고 코스타, 안투안 그리즈만 등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들을 배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작이 바로 아구에로라 할 수 있다

(물론 토레스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시즌엔 38경기 6골로 저조한 기록을 보였으나

이듬해부터 적응하여 매년 꾸준하게 두자릿수를 올려준다


아구에로는 이전 마라도나를 연상시키는 볼을 뺏기지 않는 컨트롤 능력과 더불어

동료를 이용하는 팀 플레이까지 뛰어난 선수였다


메시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아구에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였다


2011년 매물로 나온 아구에로를 영입하기 위해 수많은 구단이 전쟁을 벌이게 된다

인터밀란은 거액의 현금에 히카루드 콰레스마까지 얹어준다고 하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에 360억원을 얹어준다는 제의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순수한 현금으로 무장한, 오일 머니를 장착한 맨체스터 시티를 자금력으로 이길수 있는 구단은 없었고

이렇게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https://jsy3986.tistory.com/33   <<<  아구에로 2편, 맨체스터 시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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