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양성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많은 기업들을 분석하고, 시장을 보면서 정말 많은 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역사가 깊은 기업들을 보면서 국내 산업의 발전방향을 보게 됩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현대건설입니다. 현대건설은 그린뉴딜 수혜주로도 분류되고, 국내 토목과 건축업을 영위하는 기업들 중 가상 인정받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토목과 건축을 선도하는기업, 현대건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역사기 깊은 기업,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950년 설립된, 역사가 깊은 기업입니다. 국내 토목과 건설 산업을 이끌어왔고, 현대그룹에서 건설 파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6300여명의 사원과 함께 17조원 규모의 매출액을 내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매출액에 한참 못미치는 3조원 규모입니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으로, 상장일은 1984년입니다. 건설경기 자체가 2000년대들어 하락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현대건설 주가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남3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계열의 회사로, 전후방산업이 탄탄한 기업입니다. 토목분야에는 현대건설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등이 있고, 건축 분야에는 이외에도 송도랜드마크시티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에너지, 현대도시개발, 현대서산농장 등 여러 계열사와 함께 관련 산업 발전과 개발을 위해 노력중인 기업입니다.
2. 산업의 특성
건설업 산업의 특성
일반적인 건축과 토목의 차이는 규모에 있습니다. 건축의 경우에는 아파트, 주택 등이 해당되고, 토목의 경우에는 터널, 교량, 철도, 항만, 국토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이 포함됩니다.
토목산업은 대한민국이 빛나는 성장을 기록하던 1970년대를 기점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당시 국가 주도하에 대규모 공사가 많았고, 고속도로 건설부터 항만, 신도시 개발까지 국가주도 사업과 함께 토목시장의 성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들어 토목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많아지는 회사와 없어지는 일거리가 핵심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중동 등 해외 지역 진출까지 성공했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매출액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국내 토목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줄 대규모 공사가 많지 않기에, 토목경기는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여전히 토목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고속도로, 전철 등 대규모 공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북한과의 좋은 모습으로 통일이 된다면 국내 토목산업은 엄청난 성장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통일이라는 전제가 있기 전까지 토목산업은 돌파구를 쉽게 찾지 못할 것입니다.
3. 건설 관련주
건설 관련주 현대건설 / 삼성물산 / 이화공영 / 한신공영 / 우원개발 / 까뮤이앤씨 / 남화토건 / 동부건설 |
4.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5. 매출액
현대건설의 매출액입니다. 계속해서 17조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 1분기 역시 이와 유사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한 올해 역시 17조원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은 건축분야의 대장이라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이 잘 되어야 뒤따르는 기업들 역시 잘 될수 있기에, 현대건설이 앞으로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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