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양성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산업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추정되는 분야는 항공, 여행 분야입니다.
국내 산업이 발달하고 경제가 좋아지면서 사람들은 오락과 여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여행,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게 되었고 그만큼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심리가 위축되고, 전 세계적으로 여행을 자제하게 되면서 여행, 관광산업은 힘든 시기를 겪게 됩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사인 모두투어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주가가 이미 바닥 부근으로 내려온만큼, 어찌보면 기회가 될 수 있는 기업입니다.
1. 모두투어 기본정보
모두투어는 1989년 설립되었고 코스닥에는 2005년 상장된 중견기업입니다. 1100여명의 사원이 근무중이며, 매출액은 3000억원에 육박하는 기업입니다.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시가총액은 2천억원이 조금 안되는 1975억원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모두투어는 여행산업을 영위하면서 글로벌 관광레저그룹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항공편부터 숙박까지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지역의 호텔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산업의 경우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크루즈 인터내셔널, 호텔앤에어닷컴 등의 법인을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장악을 하고 있으며, 호텔산업은 모두스테이를 통해 명동과 동탄에 호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그룹의 호텔산업은 모두투어리츠 주식회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모두투어리츠는 주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2. 왜 모두투어인가?
모두투어는 지속적으로 관광업 시장 장악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입니다.
여행뿐만 아니라 호텔, 부동산까지 관리하면서 토탈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스며들어 있는 20, 30대가 향후 편하게 즐길수 있는 여행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사가 큰 타격을 입은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실적 발표일에 모두투어 주가는 더욱 떨어질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마무리된다면 모두투어에게는 엄청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동안 다녀오지 못한 국내외 곳곳의 여행지를 가려는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할 것이며, 이른 시일내에 모두투어가 회복할수도 있다고 예상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것은 사실이지만, 위축된 여행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게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3. 모두투어 시장점유율
모두투어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10%대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2020년 1분기 점유율이 오르긴 했으나, 관광시장 자체의 엄청난 위축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0년 한해는 점유율과 관계없이 힘든 시기가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후의 시장입니다.
여행산업이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점유율에 큰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두투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때를 대비한 여행솔루션 개발과 가격경쟁력 확보로 신규고객을 끌어들여야 할 것입니다.
4. 여행사 관련주
- 모두투어
- 하나투어
- SM C&C
- 세중
- 롯데관광개발
- 레드캡투어
- 참좋은여행
- 인터파크
5. 마치며...
여행사가 과거 지속적인 성장을 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었으나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큰 일이 발생했기에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태를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큰 회사고 성공적인 흐름을 보여왔던 기업이기에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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