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들은 미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고
이 주가는 미래에 있을 일에 조금이라도 영향이 생긴다면 크게 변동합니다
최근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암 학회가 취소되었고
이로인해 셀리버리, 펩트론 등 관련 기업들이 큰 하락을 맞이하게 되었죠
관련이 있다면 있고 없다고 볼 수도 있는 기업인 오스코텍도 바이오라는 이유로
덩달아 하락장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게된 오스코텍, 생각보다 매력적이고 비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코텍은 중소기업입니다
매출액은 50억 규모이고, 사원수도 40여명인 작은 기업이죠
오랜 기간 신약개발을 진행중이지만 엄청난 결과는 거두지 못한 기업입니다
오스코텍의 신약개발은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 치료제, 항암제, 치주질환 치료제, 파킨슨 치료제로 나뉩니다
오스코텍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이 질환들은 향후 고령화사회에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병들이기 때문입니다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한 병에 대한 치료제를 오스코텍은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은 오스코텍이 진정한 신약 개발로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현재 오스코텍은 2종의 합성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미국FDA, 유럽 EMEA, 한국에서의 임상을 진행중입니다
항암제의 경우 임상 1상을 진행주이고, 하반기에 환자 확대시험 예정이죠
자가면역 치료제의 경우 미국에서 임상1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2개의 질환에 대해 임상 2a 시험을 진행중입니다
신약개발의 점진적인 파이프라인 단계를 밟아가고 있고
미래에 더 커지는 시장인만큼 오스코텍에 대한 기대는 충분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 치료제 분야는 노령인구 증가와 관절염 치료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해
지속적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분야로 손꼽힙니다
파킨슨병 치료제 또한 2012년 이후 연 4%의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이고
현재는 신경퇴행성 시장 내 알츠하이머에 이은 두번째로 큰 시장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노령화가 진행되고, 진행 속도도 남다른 한국인만큼
오스코텍의 신약개발 사업이 미래 우리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스코텍의 기술이전건을 보시면 유한양행과 두 가지 계약을 체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합 20억원 규모의 폐암 및 간암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통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스코텍의 주가를 보시면 18년 급등한 이래로 약간의 하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신약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으나 향후 좋은 발표가 없었기에 조금씩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 일정에 맞추어 임상을 진행하여 상반기 안에 좋은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업인만큼
유심히 지켜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행중인 연구가 많고 성공한다는 전제하에 현재의 오스코텍 주가는 너무나도 낮은것 같습니다
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신약 개발 기업이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성공해야 하는 기업입니다
오스코텍이 2020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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