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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통신, 전자공학/Display

[HUD - Head Up Display]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을 변화시키는 디스플레이 기술.

by 주식_코인_다양성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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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의 모습을 보면 10년, 20년 전 영화에서의 모습이 현실로 되는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이 그렇듯,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AI가 그러하듯이 그저 영화라 상상했던것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이 지금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데에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빛나는 발전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반도체로 대표되는 하드웨어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해외의 인텔, 퀄컴 등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빛나는 성장을 지속해왔고 현재의 우리 삶을 만들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빛나는 성장을 이루어낸 하드웨어보다 더 뛰어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낸 기술자들이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이고 이들과 함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자율주행 차량 그리고 HUD


그리고 지금의 시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혼합되는 융복합 시대가 되었습니다. HUD라 불리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그 중 하나죠. 이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불리될 수 없습니다. 하드웨어 구동이 복잡해지면서 복잡한 코드가 그 안에 구현되고,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필요하게 되었죠.

헤드업 디스플레이 Head Up Display이고, 차량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운전자들은 전면 유리를 바라보면서 주행합니다. 이전까지 네비게이션 등 운전자 보조 장치들이 전면 시야가 아닌 다른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운전자의 전면 집중을 위해 전면 유리를 활용하는 방안들이 계속해서 고안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HUD가 이를 해결해줄 최적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죠. 

 

CAR


HUD는 차량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군사용 목적 기술입니다. 그리고 이 군사용 기기들은 제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을 중심으로 발전했죠. BMW가 대표적인 HUD기술을 개발하던 기업입니다. 고속운전시 운전자가 전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한 것이죠. 

국내에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계열 회사들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자율주행 차량을 구현하면서 차량에 전자기기들이 계속해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의 핵심이 엔진이 아닌 배터리가 되어가고 있고, 이와 함께 차량의 대부분이 전자기기로 구성되면서 탑승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전면에 있는 유리를 디스플레이로 구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려 하고있죠.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임을 하신 분들이라면 기억하는 화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화면이 실제 자동차의 화면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HUD가 보급된다면 전면 유리가 디스플레이가 되어 운전자 시야에 맞는 화면을 제공합니다. 운전자의 실제 편의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되고 운전자의 안전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입니다.

 

car


HUD는 당장의 미래입니다. 이미 현대자동차, BMW, 포르쉐 등 자동차 기업들이 연구중이고 상용화도 어느정도 되어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구현할 부분이 많이 남았지만 우리 일상에 스며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우리의 일상은 함께합니다HUD를 통해 디스플레이는 또 한번 우리의 일상으로 스며들게 되고, 우리의 시야를 위해 더욱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점유할 시장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앞으로도 연구진들이 많은 성과를 내서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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