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승1 [MLB]휴스턴 사인훔치기. 조작된 우승 그리고 억울한 LA다저스 메이저리그의 무법자 휴스턴 야구판에서 페어플레이는 생명과도 같다. 더군다나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팀이라면 더욱 이미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우승에 눈이멀어 페어플레이 정신을 잊은 구단이 있었으니 바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이다. 휴스턴은 2017년, 2018년 전자 장비를 이용하여 상대팀 투수와 포수의 사인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하여 전력을 상승시켰고, 두번의 우승반지를 얻게 되었다. 사인훔치기는 구단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치밀하고 조직적인 규정위반이었다. 전자장비를 이용하여 사인을 훔친 뒤 쓰레기통을 두들기거나 무언가를 불어서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타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실력으로 우승해야 할 휴스턴이 실력이 아닌 편법으로 우승했다는 점이 2019년 월드시리즈 결승 이후 공개되면서 메이저리그는 엄.. 2020.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