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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주식, 펀드, 보험? 올바른 재테크 방법

by 주식_코인_다양성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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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그리고 재테크

어느덧 대학을 거쳐 사회에 진출하니 재테크를 배워야만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대학생활때는 취업만 하면 모든게 해결되고, 취업만 하면 부자가 되는줄로만 알았는데 정작 사회에 들어가니 새로운 시작이었다. 회사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는 여기서 아무리 성공해도 힘들겠다는 점이었다. 회사에서는 회사 일을 하고, 그 돈을 활용하고 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재산을 불려나가는 재테크가 머릿속에 강하게 스며든 이유이다. 

 

20대가 할 수 있는 재테크가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부동산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주택청약을 넣으며 미래를 도모하는것 외에는 현실적이지 않은 선택이었다.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적금이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적금을 권유하는 곳은 많았다. 여러곳을 알아본 끝에 금리가 2.8%인 동네 MG새마을금고에 2년 적금을 들게 되었다.

 

 

재무설계사들은 보험을 판매한다

적금을 알아보면서 이런저런 재무설계사들을 만나보고 보험 관련해서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재무설계사들이 추천하는 중장기 보험상품은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이나 되는 기간동안 돈만 넣고 있는것이다. 그 기간이 지나야 내가 은행적금보다 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이지만, 10년이라는 기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적금, 보험, 주식 모두 장단점이 있다. 한푼이라도 더 벌고 아껴야 하는 입장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리스크와 수익률을 모두 검토해보았다. 적금은 이자가 너무 작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때 적금은 돈을 쓰지않고 모은다는 개념 외에는 장점이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대신 리스크가 0에 가깝다고 보면 되지만, 재테크를 안하는것과 다름 없기에 월급의 일부만 투자했다. 
보험은 사기인것같다. 알면 알수록 보험사는 손해볼 장사를 하지 않는다. 확률적으로 소비자가 손해볼수밖에 없는 구조임이 확실하다. 장기보험이 10년뒤에 원금의 130%를 주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 시작하게 된 것이 주식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식이 지금나이에, 20대에 하기 가장 알맞은 재테크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답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시도

분명 재테크의 정답은 없다. 버는놈 말이 옳은것이고, 잃는놈 말은 틀린것이다. 결과론적일 뿐이다. 하지만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시도해야 할 필요는 있다. 물가는 상승하지만 월급은 물가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한다. 사업을 하기에는 지금 회사를 버리면서까지 그런 리스크를 감수할 생각이 없다. 그렇다면 지금 이곳에서 버는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성장시켜나갈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20대의 재테크 정답은 주식이다(물론 적금도 병행한다). 보험은 안하는게 낫다. 자동차보험이나 손해보험 하나정도 넣어두는건 괜찮은데 너무나도 먼 미래를 보고 적금형식으로 드는 것은 옳지않다고 본다. 물론 보험사에서는 수당 챙겨야해서 부자들은 다 한다고 하는데 알아서 걸러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험사에서 본인 수당 떼주면서 가입하라고 하면 들어볼 의향은 있다.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 깊게 공부하여 몇년 뒤에는 더 전문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그런 생각으로 지금부터 하나씩 겪어보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10년, 20년 뒤에는 건물하나 가지고 사는 건물주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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