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Group7. 7개국 그리고 대한민국. G7 관련 주요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양성입니다.

 

세계에서 힘있는 국가들은 자기들만의 모임을 만들고, 스스로의 지위를 단단히 하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대표라도 된 듯이 세계의 문제를 일부 국가들만 모여서 논의합니다.

 

 

그게 바로 G7입니다. 한국이 G7 정상회담에 참여한다는 사실로 국내외에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G7이 무엇인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국제정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G7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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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의 의미는 Global7이 아닌 Group7 입니다.

 

그룹 오브 세븐이라 불리는 G7은 1975년 프랑스, 일본, 영국, 미국, 서독, 이탈리아의 재무 담당자들이 모여서 6개국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세계 경제를 휘어잡는 국가들이 모여 세계를 위한 논의를 하는 엄청난 자리였습니다.

 

 

 

 

 

 

2. G7 가입국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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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은 프랑스, 일본, 영국, 미국, 서독, 이탈리아로 시작해서 서독이 독일로 바뀌었고, 여기서 캐나다가 추가되어 현재의 G7이 됩니다.

 

Canada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7개국이 세계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서로간의 협력사항을 조정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전 세계 자본의 70% 수준을 보유한 국가들이었기에 파급력은 엄청났습니다. 이들이 힘을 합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를 정도로 강력한 집단이었습니다.

 

 

 

 

 

3. G7에서 G2로, 강해지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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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G7 내에서도 미국의 힘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한때 일본이 미국을 넘을 것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미국을 넘지 못하고 몰락하면서 미국을 상대할자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 엄청난 인구와 성장성을 바탕으로 패권에 도전하는 국가, 중국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G7보다는 미국과 중국의 회담인 G2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G7에 대한민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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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G7 정상회의에 초정하면서 Group에 한국을 포함하려하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정도로 올라간 것도 정당한 해석이지만,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계 정치판의 재물이라는 분석도 가능합니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중국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무역전쟁을 통해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중국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중국과 가장 가까이 있지만 미국과 가장 가까워야만 하는 국가인 대한민국에 먼저 손을 내밈으로서 미국과 한국의 동맹관계를 돈독히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국가위상의 한 단계 상승과 세계 최강국인 미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부분에서 긍정적이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듯이 중국과의 관계가 서먹해질수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모두 엄청난 강대국이고 이들 사이에서 선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인만큼, 정부의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예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