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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오디온 이갈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by 주식_코인_다양성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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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로 계속해서 암흑기를 지속해왔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시절에는 선수에 관계없이 항상 유럽 정상을 두드리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었지만 퍼거슨 이후 맨유는 그 위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모예스, 반할, 무리뉴를 거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약해져갔고
기존의 색깔을 완전하게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오디온 이갈로


퍼거슨 감독 시절 동안의 암살자라는 별명으로 후반 20분을 지배했던
맨유의 레전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과거 맨유의 모습을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맨유라는 클럽을 사랑하면서 감독이 필요로 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고 
팀보다는 개인을 생각하던 팀을 하나로 뭉치는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우수선수 오디온 이갈로

 

2020년 1월 겨울 이적시장 전,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라는 출중한 스트라이커를 부상으로 잃었습니다
올 시즌 골 수를 폭발시키고 있던 래시포드였기에 그의 부상은 맨유에게
엄청난 타격이었습니다

 

암흑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앙토니 마샬이 스트라이커로 나올수 있지만 그의 백업 스트라이커가 필요했기에
맨유는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뛰던 오디온 이갈로를 급하게 영입합니다

오디온 이갈로에 대해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습니다
중국 출신 스트라이커라는점부터 급하게 데려왔다는 점까지
이적시장에서 몇천억을 지출하는 클럽 규모에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반응은 긍정적이지 못했습니다

 

오디온 이갈로


하지만 이갈로는 출전 경기에서 연일 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점인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를 바탕으로 맨유에서 최근 볼 수 없었던
10번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앙토니 마샬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주는 선수로 자리잡게 되었죠

오디온 이갈로는 89년생으로 나이가 30줄에 접어든 선수입니다
맨유가 현재 추구하는 젊고 빠른 팀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부정적이기보다는 신선한 느낌입니다

나이지리아 출신이고 왓포드에서 뛴 경력이 있죠
왓포드 이외에도 이갈로 우디네세, 체세나, 그라나다 등 빅리그에서의 경력이 많습니다
경기 흐름을 읽을 줄 알며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
그리고 등지고 딱딱 포스트플레이가 그의 장점입니다

 


어느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포스트플레이로 공을 소유하여
동료에게 전달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방식의 공격을 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맨유라는 클럽의 암흑기가 너무 길었던만큼 하루빨리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클럽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디온 이갈로와 함께 성장하는 맨유를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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