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란 자국 군함에 미사일 발사!!! 실수일까 유가조작일까??

안녕하세요 다양성입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혼란한 시점에도 유가전쟁은 끊이지 않고있고, 미국과 이란의 군사움직임도 세상을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란이 황당한 실수로 자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해군이 아라비아해 북부 오만만에서 훈련중 미사일에 맞아 19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상자도 15명이나 될 정도로 상상이상의 큰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가간 미사일 발사였다면 전쟁으로도 촉발될 수 있었던 엄청난 사건입니다. 하지만 이는 이란 다른 배에서 오인사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란군은 이 사건에 대해 실수에 의한 사고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사일에 맞은 코나락 호는 침몰되지는 않고 인근 해안으로 견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란과 관련해서는 유가조작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의혹들이 있습니다. 미국과의 교전, 자국 유명인사의 사망 등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유가에 영향을 주면서 유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에따라 유가조작을 위한 이란의 움직임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국가이고, 이전에도 많은 의혹들이 있었기에 단순 실수가 아닌 고의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격추당한 코나락 호는 1988년 이란해군이 보유하게 된 네덜란드산 군함입니다. 오래된 군함이지만 여전히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함정이었기에 이란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자국 내 실수로 큰 사고가 발생한만큼 군의 사기 저하와 위상저하가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내 다수의 교전과 분란에서 큰 역할을 해야할 해군이 이런식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정부와 군의 권위는 더욱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란이 이 일을 이겨내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시간과 함께 군의 위상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더이상 이런 불필요한 사고는 없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히 보내세요!!!

다양성